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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기타증상
Author
Soo
Date
2021-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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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3
탈모

현대의학에서는 탈모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 호르몬과 연관되어 생각하고 있다. 여성형 탈모에서도 남성형 탈모와 같은 원인으로 보고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한다. 그 외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로는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탈모에 가장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치료 방법을 보자면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는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다. 원형 탈모증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요법들이 이용되고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므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가 탈모로 병원에 갔을 때 또는 탈모를 주제로 지식 검색을 했을 때흔히 듣는 설명이다. 그런데 탈모 치료를 받아본 사람들은 경험했겠지만 영구히 머리카락을 심는 사람은 차라리 괜찮은데 약을 먹거나 바르거나 하는 요법들은 영구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점이다. 약을 먹을 때나 바를 때는 좋아지는 듯 하다가 약을 끊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것은 아마도 현대의학과는 조금 다른 관점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지난 30년간의 임상 경험으로 유추해보건대 탈모증은 영양실조에서 온다는 결론이다. 배가 나오고 영양이 넘쳐서 칼로리를 제한해야 하는 마당에 탈모까지 와있는데 무슨 영양실조냐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심겨져 있는 모낭세포에는 영양실조가 진행되어 있는 것이다.

어떤 원인으로 모근세포에 머리카락을 만들어낼 수 있는 충분한 영양이 전달되지 못한 것이다.
이것이 탈모증이나 원형 탈모증의 시작이자 끝이다. 물론 그 원인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모낭세포마저 모두 망가져버린 반흔성 탈모는 다시 회복시키기 어렵다. 실제로 모낭세포까지 모두 파괴된 탈모증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영양이 도달하지 못한 원인을 찾고 문제를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이제부터라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일이다. 그럼 머리카락에 어떻게 충분한 영양을 줄 수 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아미노산이다. 나는 특히 실크 아미노산을 적극 추천한다.

내가 탈모 증상이 영양실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실크 아미노산을 만나고 나서부터이기 때문이다. 실크 아미노산을 먹은 사람마다 탈모가 없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올라온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여간 머리카락은 구성 물질이 단백질인 경 콜라겐이고 원료는 아미노산이다. 실크 아미노산이 공급해주는 영양소도 아미노산이니 훌륭한 원료가 되어 주는 셈이다. 그런데 내가 지금껏 만나왔던 다른 아미노산은 이런 탈모 치료 효과를 체험할 수 없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 차이는 바로 흡수율의 차이였다. 즉, 천잠만큼 우리가 먹는 식품 성분이 거의 그대로(93%) 흡수되는 아미노산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가 진행된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모두 ‘열’ 때문이다. 남성형 탈모의 주 원인은 간의 열이고, 여성형 탈모의 주 원인은 허열인 심장 열이다.
간과 심장에서 위로 오르는 열로 인해서 두피는 건조해지고 두개골과 두피 사이의 피부층은 마르게 된다.
모근이 뿌리를 내릴 공간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두피를 손으로 만져보면 두피가 딱딱하고 상대적으로 근육층이 얇다.
두개골에 두피가 딱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는 것이다. 논밭에 가뭄이 들어 흙이 모두 마르고 바스락거리는 상태를 연상하면 된다. 뿌리가 튼튼히 내릴 수 없는데 나무가 자랄 수 없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형 탈모는 조금 원인이 다르다. 원형 탈모는 과잉의 물이 원인이다. 원형 탈모가 진행된 것을 발견했다면 그 사람은 수분 과잉 체질로 진행이 된 것이다. 심장 열의 단계를 지나서 이제 전신에 물이 차올라 두피의 세포까지 부종이 진행되어있는 상태이다. 말하자면 홍수가 나서 모든 나무뿌리가 물에 잠겨 뽑히는 식으로 머리카락의 뿌리가 뭉텅 뭉텅 빠져버리는 것이다.

이 증상이 심해질 경우 잘못된 항원 항체 반응이 유도되어 자가 면역 질환이 되면서 전신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두피는 손으로 눌러봐도 물렁하다. 위의 남성형 탈모나 여성형 탈모의 두피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얇고 딱딱한 것과는 확연하게 비교된다.

탈모의 치료는 일단 영양을 공급하는 일이다. 실크아미노산이 1순위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그동안 다른 원인을 제거하고 탈모를 치료해보아도 실크아미노산을 쓸 때만큼 효과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크아미노산을 먼저 써보고 그 다음에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주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다.
간열이나 심장 열이나 반드시 기생충 청소가 필요하고, 전반적으로 간열이 원인인 남성형 탈모에는 간 청소가 제일 좋은 방법이다.

우리 시누이 같은 경우, 탈모가 너무 심해서 매일 샤워를 할 때마다 빠진 머리카락 때문에 욕조의 물구멍이 막혀서 물이 무릎까지 차올라왔다고 한다. 그래서 샤워 중간에 머리카락을 집어내서 물을 빼내야 샤워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실크아미노산을 먹기 시작한 지 20일쯤 되었는데 그 물이 발목까지밖에 안 차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기해하면서 머리카락을 집어 보니 평소 빠지던 양의 1/5밖에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한 달쯤이 되니 욕조에 물이 하나도 고이지 않고 다 빠져나갔다고 한다.


출처: 나는 죽을 때까지 안아프며살고싶다 (송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