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가려움증, 두드러기

피부 질환의 원인은 한마디로 '독소' 때문이다. 그 독소가 어느 정도 깊이까지 들어가 쌓여있는가에 따라 피부 질환의 경중이 달라진다

피를 빨아먹는 장흡충은 분해 산물인 암모니아성 배설물을 우리 인체에 내보낸다.
그 배설물이 독소로 작용하고 그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
여러 방법을 동원해도 낫지 않는 불면증도 이것이 원인일 수 있다.

독소가 생겼을 때 우리 몸은 간과 신장에서 이를 해독하여 무독화시키는 대사를 한다.
그런데 간과 신장에서 해독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면 혈액 중에 섞여서 전신에 퍼져 나가게 된다.

그러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기원으로 작용하여, 피부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하고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 인이 된다.


가려운 피부 때문에 약국에 왔던 애기엄마가 있었는데, 가려움이 갑자기 생겼다고 한다.
유산균, 조혈영양제, 해독 아미노산 항히스타민도 간간히 먹었는데, 통 호전되지 않았다. 좀 덜하다가 또 그렇고, 그래서 혹시나 하고, 차를 그냥 선물했다. 그동안 시키는 대로 잘 따라준 게 너무 고마워서. 소고기를 피하라는 말을 못해서 걱정했는데,
며칠 후에 와서 피부에 올라왔던 게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중간에 소고기 몇 번 먹었다고 한다.
차는 8일 먹고 2포 남았다고 해서 마저 먹고 소고기는 당분간 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러고는 아예 괜찮아졌다고 한다.
(나는 죽을 때까지 안아프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