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건강

우리 아이 키가 작아요

기타증상
Author
Soo
Date
2021-04-12 15:57
Views
1770
우리 아이 키가 작아요

우리 아이들이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정해져있습니다.
태어나서부터가 일생에서 가장 왕성한 성장이 이루어지지요.
신생아 시기에 가장 왕성한 성장이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오뉴월 하루 땡볕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이때 감기를 자주 하게 되거나 장에 탈이 자주 나는 아이들은 성장에 쓰여야 할
에너지를 질병을 방어하느라 소모를 하게 되어 성장에 방해를 받습니다.
이때는 아이들이 잔병치레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미운 일곱살의 시기가 되면 아이의 내면에서 자아가 발달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태어나서 그때까지의 아이의 내면세계는 나와 엄마의 세계, 또는 나와 외부의 세계가 하나로 뭉뚱그려져있었지만 점차로 분리가 되기 시작하다가 이 시기부터는 자기 자신이 개별적인 존재라는 의식이 또렷해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그 시기가 좀 더 빨라지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이때 아이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이시기를 잘 지나가게 되면 자기 존중감이 있는 자아상을 가지게 되고요.
불안정하고 일관성이 없는 부모에게서 양육을 받거나 학대등의 경험으로 이시기가 불안정하게 지나가게 되면 아이 역시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불안정한 정신 세계를 지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이후의 성장에는 육체적인 성장과 정신적인 성장이라는 두개의 바퀴가 균형을
잘 맞추어 굴러가주어야하는데요.
두 영역의 성장이 서로 서로 연결이 되어지면서 영향을 주고 받게 되기도합니다.
어쨌거나 아이가 어린 시절에 나타나는 건강상의 문제나 심리적인 문제는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는 것이지요.
육체적인 키의 성장은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까지 거의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고요.
정신적인 성장은 그에 대한 제한이 없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영역인데
물론 나이가 들어간다고 해서 정신적인 성숙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영적인 성숙은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고요.
자신이 그 방향으로 얼마나 뜻을 두고 찾고 공부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오늘의 주제인 키 성장으로 돌아와서요.
아이들이 키가 자랄 수 있는 기간은 중학교 정도의 시기까지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우리 인체에서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동안 주로 성장이 이루어지고요.
그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성 호르몬으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여성은 여성답게
남성은 남성다운 특징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게 되면 성장은 둔화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성장이 모두 끝난 뒤에도 성장 호르몬의 분비는 되어지는데 이때는 손상된 세포의 복구, 노화의 방지등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여자아이들에게 초경이 시작되거나 남자아이들에게 변성기가 오는 사춘기가 되면
키 성장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다고 보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중학생까지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이고요.
요즘은 성장호르몬을 주사해서 키운 가축들 때문에 전반적으로 더 빨라지고있는 추세입니다.
치킨이나, 돼지고기, 소고기등을 많이 먹는 아이들에게는 그 고기속에 들어있던 성장 호르몬으로 인해서
조숙증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여자아이들의 생리가 빠르게 나타나고 남자아이들의 변성기가 빨라진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아이들의 키에 관심이 있어서 신경을 써주고 싶으신 부모라면 그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는 것이고요. 방법론에서도 어떤 방법을 써 주어야할지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도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가 한때 불티나게 판매된 적이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거의 시들해졌습니다.
시들해진 이유가 그 영양제를 먹여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의원 중에서도 키 성장을 전문으로 한다고 광고들이 나오기도하는데요.
아래의 제 이야기를 읽어 보시면 한의원에서의 방법이 합당한지, 검토하는 눈이 뜨이실 수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키 성장 영양제는 무엇일까요?


키 크는 영양제
1. 아미노산
2. 미네랄
3. 필수 지방산
(장이 건강하고 혈허가 없다는 전제가 필요하고요)


아이들이 성장을 하려면 당연히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주어져야합니다.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있는 물질들이지요. 상대적으로 우리가 삼시 세끼 먹고있는 밥은 탄수화물을 공급하여주나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은 아닙니다.
밥을 많이 먹게되면 열량을 넣어주어 기운은 나지만 키가 잘 크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탄수화물만 과잉이면서 대사력이 떨어져있는 아이들은 과잉의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땅땅하게 옆으로 벌어지면서 위로 잘 자라지 못하는 특징을 보이기도합니다.
인체 구성 영양소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단백질이라는 것은 제 글을 계속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것이고요. 우리 인체의 모든 구성 물질은 한가지, 단백질로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 중요물질이 미네랄입니다. 뼈가 자라야하니까요.
뼈의 구성 성분은 단백질인 콜라겐과 미네랄이지요.
그리고 세포를 구성하는 세포막과 우리 인체의 각종 호르몬의 원료로 지방이 필요합니다.
인체에서 만들지 못하고 외부에서 주어져야하므로 필수 지방산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성장 호르몬도 지방을 원료로 해서 만들어지니 성장과도 연관이 깊은 것이고요.
필수 지방산 중에서 오메가 6와 오메가 3의 균형이 중요하기도하고요.
위의 영양소 세가지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워 제가 영양요법으로 사용하고있는 베이스이기도합니다.
결국 성장이 더딘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라는 뜻도 되는 것이고요.

또 위의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고 해도 그 아이가 혈허가 진행되어있다면 그 영양소들을
세포로 실어나르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고요. 물품은 쌓였는데 택배 기사가 부족한 것에 비유되지요.
장이 나빠서 영양분의 흡수가 제대로 안되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양소를 먹어서 장까지 도달해도 그것이 내 몸안으로 흡수가 되는 것은 장의 기능 여부에 달려있으니까요.
여기까지의 이야기가 성장이 잘 되고있어서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적용시킬 필요가 없지만 키 성장이 안되어서 고민이라며 저를 찾아왔던 아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었던 공통 원인들의 정리이고요.
아직 성장의 가능성이 있는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위의 방법을 적용시켜서 상당한 성과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키 성장에 필요한 가장 핵심 포인트인 셈입니다.

키를 크게하는 비법(?)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성장의 조건
1. 혈허가 없어야한다.
2. 장내 세균의 바란스가 맞아야한다.
3.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아미노산, 미네랄, 지방산)가 충분해야한다.

출처: https://cafe.daum.net/healingstorypharm/